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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만능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이 4월경 등장한다.
기존 통장을 해지하거나 통장을 갈아타야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등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에는 주택규모와 형태(공공, 민영)에 따라 통장을 따로 가입해야 했다. 하지만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통장 하나로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게 했으며 미성년자의 가입도 허용해 새 아파트 청약으로 내집 마련하기가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그러나 새 청약통장이 등장함에 따라 내집마련을 위해 저축을 부어오던 수요자들은 일부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나온 주택종합통장에 새로 가입하면 '1인 1통장' 원칙에 따라 기존 통장을 반드시 해지해야 하며 종전의 통장가입기간과 금액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규 가입자들의 경우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성년자들의 가입도 가능해 졌기 때문에 저축하는 습관과 내집마련의 꿈을 심어줄 수 있어 인기를 끌 예상이다. 공공이 분양하는 국민 주택 아파트의 청약을 원할시엔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불입하는 납입식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오는 4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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