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의허세, 배우 엄태웅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
건달의허세, 배우 엄태웅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
  • 승인 2009.02.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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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S‘야심만만’에 출연한 엄태웅 ⓒ 방송화면 캡쳐

[SSTV|이진 기자] ‘야심만만’에 출연한 엄태웅이 ‘건달의 허세’라는 노래의 가사가 꼭 무명시절의 자기 이야기 같았다고 밝히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건달의 허세’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엄태웅은 9일 SBS 예능 ‘야심만만’(월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연출 최영인)에 출연해 ‘희망을 주는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 던 중 자신의 무명시절 때 마치 자기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노래가 있었다며 ‘건달의 허세’노래를 흥얼거렸다.

엄태웅은 특히 “왜 나같은 인재를 썩히는 거야 세상이 나를 몰라주네” 부분과 “얼굴이 남보다 조금 큰 게 뭐그리 흠이 되는 거냐고” 부분을 부르며 “정말 이 부분은 내 이야기 같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엄태웅은 누나의 힘을 빌려 무명생활을 딪고 일어나고 싶지 않았냐는 MC 강호동의 물음에 “처음에 (누나의 힘을) 안 빌리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빌리고 싶었다. 그런데 빌려도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 말해 연예계의 혹독한 현실과 무명시절의 고생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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