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오버워치 점유율 하락에도 정상 유지…리그오브레전드·피파온라인3·서든어택·메이플 스토리 TOP5
[온라인 게임 순위] 오버워치 점유율 하락에도 정상 유지…리그오브레전드·피파온라인3·서든어택·메이플 스토리 TOP5
  • 승인 2016.08.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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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게임 순위]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메이플 스토리 TOP5

오버워치가 사용시간 점유율 30.24%를 기록하며 온라인 게임 순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6.08.15.~2016.08.21.)’을 살펴보면, 8월 3주 상위권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순위 변동 없이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9.17% 증가했지만 ‘서든어택’또한 전주대비 증감율이 7.94% 증가하며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주간 핫게임으로 선정된 ‘피파온라인3’의 경우 6.47% 감소했지만 역시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10위권 밖에 게임들을 살펴보면 ‘카트라이더’ ‘테라’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각각 12.18%, 8.02%감소하여 1단계씩 하락했으며 ‘스타크래프트2’ ‘검은사막’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각각 15.53%, 4,40% 증가해 1~2단계씩 상승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4.36% 상승하여 8.03% 감소한 ‘오버워치’와는 전주대비 점유율 4%를 좁히며 따라잡았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롤드컵이라 불리는 ‘LoL 2016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다. ‘LoL 2016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이번 8월 3주차 주간 핫게임에는 ‘스타크래프트2’가 선정되었다. 블리자드사에서 개발하고 유통중인 ‘스타크래프트2’는 8월3주차 1~20위권 게임들 중 가장 높은 증감율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2’는 2010년 블리자드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는 물론 게임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기 때문에 후속작에 거는 기대는 엄청났다. 하지만 전작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 그래픽과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인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작의 2D그래픽과 전략에 익숙해져있던 유저들에게 ‘스타크래프트2’의 화려한 그래픽은 큰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자유의날개’, ‘공허의유산’ 등의 꾸준한 패치와 게임대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1’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8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6위, 장르 내 순위 4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0.59%, 장르 내 점유율 2.02%를 기록했다.

8월 3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오버워치

2위 리그오브레전드

3위 피파온라인3

4위 서든어택

5위 메이플 스토리

6위 던전앤파이터

7위 스타크래프트

8위 디아블로3

9위 리니지

10위 블레이드 & 소울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게임트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