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웨스트햄선발 '리버풀에 빼앗긴 리그1위 하루만에 찾는다!'
맨유웨스트햄선발 '리버풀에 빼앗긴 리그1위 하루만에 찾는다!'
  • 승인 2009.02.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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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기자] 리버풀이 포츠머스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뛰어오른 가운데 맨유웨스트햄전이 9일새벽 열렸다. 박지성은 선발로 뛰어 기분좋은 경기를 마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 합류를 다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 파크에서 '천적' 웨스트햄과 2008~200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맨유와 웨스트햄은 전력에서는 맨유가 앞서지만 양팀 맞대결 성적만 놓고 보면 치열한 맞수다. 맨유는 최근 웨스트햄과 5차례 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맨유에게는 '지옥의 땅'으로 불리는 웨스트햄의 업튼 파크에서 열려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맨유는 웨스트햄 홈그라운드인 업튼 파크에서 치른 역대 리그 전적에서 11승17무25패로 절대 열세다.

맨유는 전날 새벽 리버풀이 포츠머스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4점을 확보하여 리그 선두를 내준 터라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맨유가 비록 2경기를 덜치른 상태에서 빼앗긴 선두라 해도 이날 승리를 놓친다면 리그우승을 장담할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때문.

이날 맨유는 판 데르 사르 골키퍼는 1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리그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1122분 연속 무실점 신기록 행진을 계속한다.

맨유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 웨인 루니의 복귀가 반갑다. 이날 맨유는 지난 주말 에버턴과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으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웨인 루니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박지성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측면에 나설 전망이다.

박지성은 웨스트햄전이 끝나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 출전하기 위해 9일 허정무호에 합류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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