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김의성이 시청자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인사를 건넸다.
18일 김의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섭게해서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피서 했다고 생각해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의성은 또한 "족발 못 먹고 입 없어진 게 가장 억울하다"는 댓글을 달아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김의성은 자신이 오성무 역으로 출연중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9회에서 진범에게 얼굴을 빼앗겨 일그러진 채 등장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악몽 꿀 것 같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는 등의 호평을 보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MBC 더블유(W), 김의성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