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형 급행열차, 9호선 혼잡 줄일 수 있을까? '혼잡도 238%→198%'
셔틀형 급행열차, 9호선 혼잡 줄일 수 있을까? '혼잡도 238%→198%'
  • 승인 2016.08.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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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행 급행열차 / 사진 = 연합뉴스TV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신논현 구간에 셔틀형 급행열차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19일 '지옥철'로 불리는 9호선 열차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신규차량 16량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차랑 16량은 4개월 간 이미 시운전을 마친 상태다.

시는 '가양→염창' 구간의 출근시간대 1편성(4량)당 탑승객이 현재 1442명에서 1201명으로 감소하고, 혼잡도가 238%에서 198%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 / 사진 =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