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7/ 사진= 폰아레나, 마틴하에크 블로그

아이폰7 출시예정일이 9월 초라고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7 블루 색상으로 보이는 단말기 사진이 유출돼 아이폰7 스펙과 함께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헬로탑탠이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블루 모델이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6S보다 한층 더 커진 사이즈로 후면에 탑재된 카메라 또한 크기가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아이폰7 플러스의 후면에는 카메라가 2개 부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나온 보도에 따르면 이중 하나는 줌기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7의 블루 색상은 연한 파랑색으로 하늘색에 더 가깝다.

지난달 애플 제품 콘셉트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틴 하에크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폰7 딥블루색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때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딥블루색은 짙은 파랑색으로 세련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폰7에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색상만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예고해 딥 블루, 블랙 색상이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폰아레나, 마틴하에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