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라디오] ‘2시의 데이트’ NCT127, 신인다운 풋풋+상큼 에너지…청취자 매료(종합)
[별별★라디오] ‘2시의 데이트’ NCT127, 신인다운 풋풋+상큼 에너지…청취자 매료(종합)
  • 승인 2016.08.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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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127가 신인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매료했다.

2일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게스트로 NCT127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NCT127 재현은 대표로 세계관을 설명했다. 그는 “NCT는 전체 팀을 이야기한다. U는 어떤 조합으로도 만들 수 있는 연합팀을 의미한다. 127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팀을 뜻한다”면서 “127이 서울의 경도”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세계관에 대해 NCT127 멤버들은 “저희도 처음에 어려웠다. 회사에서 지어주셨다”고 미소지었다.

 

NCT127는 “타이틀곡 ‘소방차’는 많은 분들이 더위와 짜증을 날려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면서 “‘소방차’ 춤은 합을 맞춰야 하는 곳들이 많아서 진짜 오랫동안 준비했다. 자다가도 출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NCT127 해찬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야자타임했던 것을 회상하며 “하면서도 큰일 났다. 뒷감당 어떻게 하지 고민됐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 형들이 (넘어가주셔서)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님은 ‘30초 야자타임’을 줬고, 해찬은 “얘들이 좀 더 재미있게 하자”고 말하는가 하면, 박경림에게는 “좋아 최고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CT127 태용은 닮고 싶은 선배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언급하며 “저는 윤호 형의 열정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이 데뷔 시절과 비슷하다고 하자 “감사합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것에 대해 태용은 “어떤 리더가 될까 고민을 했다. 좋은 리더는 멤버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NCT127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어려운 선배로는 강타를 뽑았다. 그는 “막내이다 보니, 모든 선배들이 어렵긴 한데 강타 선배님이 저희랑 연차 차이가 많이 나셔서”라면서 “강타선배님 존경합니다. NCT가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NCT127은 숙소 생활에 대해 털어놓고, 선배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 등 눈길을 모았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사진=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