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나이가 뭣이 중헌디? 드라마 밖 케미돋는 연예계 대표커플4…최자·설리 장기하·아이유 이동건·지연 이민호·수지 [SSTV영상]
[별별★방송] 나이가 뭣이 중헌디? 드라마 밖 케미돋는 연예계 대표커플4…최자·설리 장기하·아이유 이동건·지연 이민호·수지 [SSTV영상]
  • 승인 2016.08.01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나이가 뭣이 중헌디?”

최근 드라마계는 실제 나이차가 무색한 커플 케미가 많이 탄생했다. 올 상반기만 해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진구·김지원부터 ‘딴따라’ 지성·혜리,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미녀공심이’ 남궁민·민아, 현재 방영중인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뷰티풀마인드’ 장혁·박소담, ‘옥중화’ 진세연·고수까지 이들은 극 중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런 트렌드를 증명하듯 연예계에도 실제 나이차를 극복한 선남선녀커플들이 많다. 이들은 열애를 당당하게 공개한 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달달한 사랑 중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나이가 뭣이 중헌디?” 연예계 대표 ‘특급 커플’들을 살펴봤다.

   
 

최자♥설리 ‘사랑꾼 커플’

14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은 3년째 열애 중 여전히 ‘후끈’하다. 최근 최자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디스코’에 출연해 설리에 대해 “가로등 불빛이 굉장히 예쁜 곳에서 설리를 봤는데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완전히 반해 버렸다”며 사랑꾼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는 배우로 전향해 현재 영화 ‘리얼’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장기하♥아이유 ‘열일 커플’

11살 나이차이가 나는 장기하와 아이유는 작년 10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3년 째 묵묵히 서로를 응원하며 풋풋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하는 최근 2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아이유 역시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한창 촬영 중이다.

   
 

이동건♥지연 ‘스크린 속 사랑이 현실로’

티아라 지연과 배우 이동건 역시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계 공식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 여름 중국 상해에서 포착된 데이트 장면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불거졌다. 당시 이동건은 팬 카페를 통해 지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이민호  ‘비주얼 깡패 커플’

지난해 3월, 초고속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는 7살 나이차이가 난다. 이민호가 먼저 수지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시했고, 수지는 평소 이상형과 다른 이민호의 마음 씀씀이와 배려심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파리, 런던, 서울 등 국경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초호화 데이트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8월 첫날인 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이민호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근 수지는 김우빈과 함께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민호는 올 11월 방송예정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 짓고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스타서울TV 글 = 조인경 기자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온라인커뮤니티, SSTV /영상= 이현미 기자 / 사진 자료 = 설리, 장기하,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