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펑펑 울었어’ 스텔라, 과감한 노출 줄인 상큼함 더한 섹시걸로 변신 [SSTV영상]
[스텔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펑펑 울었어’ 스텔라, 과감한 노출 줄인 상큼함 더한 섹시걸로 변신 [SSTV영상]
  • 승인 2016.07.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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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펑펑 울었어’ 스텔라, 과감한 노출 줄인 상큼함 더한 섹시걸로 변신  [SSTV영상]

   
 

걸그룹 스텔라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들고 컴백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걸그룹 스텔라의 새 싱글앨범 ‘크라이(CRY)’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스텔라 멤버 효은, 민희, 가영, 전율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앨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데뷔 6년 차 걸그룹 스텔라는 그동안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인 안무로 대중에게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과한 섹시함을 줄인 상큼 발랄한 콘셉트로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날 스텔라 확 바뀐 콘셉트에 대해 민희는 “섹시한 콘셉트를 아예 버린 건 아니다. 상큼함과 여성스러움을 입혔다”라며 짧게 소개했다. 이어 전율은 “우린 늘 변화하는 그룹이었다. 귀엽고 섹시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변화해왔는데, 이번 새로워진 모습들로 대중에 더 다가서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영은 “이번에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지 않으려 한 건 아니다. 뮤직비디오 스토리 상 여행을 가는 콘셉트여서 저희가 밝은 이미지로 나온 것 같다.  꼭 섹시를 빼려던 건 아니고 나름 섹시한 안무도 있다”라며 강조했다.

효은은 “이번에는 노출을 줄이고 대신 눈빛과 동작으로 섹시함을 표현하려고 했다. 이번 곡은 좀 더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안무도 지금까지와는 달리 파워풀한 동작을 입혔다”라고 설명했다.

6년 동안 꾸준히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가영은 “시간일 지나갈수록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앨범을 준비한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고 대중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멤버들과 좀 더 끈끈한 이유가 힘든 시간을 같이 견뎌서 인 것 같다. 어려운 상황을 잘 아는 것은 멤버들이다. 그래서 끈끈해진 것 같다”라며 말했다.

효은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 게 놀랍다. 그만큼 이번 앨범이 정말 중요하다. 항상 완벽하고 싶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티아틀곡 ‘펑펑 울었어’는 히트 프로듀스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 사단의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으로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또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스텔라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