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김기범과 배우 류효영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1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중국에서 방영되는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에서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양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 3개월 째 라는 보도와는 달리 두 사람이 친분을 쌓은 것은 고작 3주도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시나 연예와 같은 중국 매체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중국 누리꾼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한 중국 누리꾼은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며 이 소식을 알렸고, 또 다른 중국 누리꾼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기범의 행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동료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공항에서 찍힌 사진은 제주도 일정 때문에 공항에서 이동 중 포착된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트위터 '金起范' 검색 결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