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박물관철거, 관람객 수 급감…아쉽지만 철거 결정
히딩크박물관철거, 관람객 수 급감…아쉽지만 철거 결정
  • 승인 2009.01.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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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 ⓒKBS

[SSTV|김태룡 기자] 거스 히딩크(62·러시아 대표팀) 감독의 업적을 기린 ‘히딩크박물관’(Gusseum)이 아쉽게도 철거된다.

러시아 스포츠신문 ‘스포츠 익스프레스’ 30일 보도에 따르면 “네델란드 파사펠트시 당국이 최근 히딩크 박물관 철거를 결정하고 그 자리에 일반 주거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박물관은 개장 후 2년까지는 관광객과 현지인의 관심을 끌었지만 2005년 이후 관람객 수가 급감한데 이어 결국 문을 닫았다가 철거 결정이 내려진 것.

해당 박물관에서는 히딩크 감독의 개인 기념관 기능은 물론 한국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면서 네덜란드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한편 그 자리에는 일반 주거 건물을 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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