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불완전판매 감시활동 강화…보험 불완전판매 예방교육 받으려면?
금융투자 불완전판매 감시활동 강화…보험 불완전판매 예방교육 받으려면?
  • 승인 2016.07.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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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인자산관리는 매달 이뤄지는 신입교육과정에서 불완전판매 교육에 특히 힘쓰고 있다. 사진은 청인자산관리 신입교육과정 수료식.

이달부터 보험 가입 절차는 간소화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내는 강화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가입과 관련 제출 서류는 간소화하고 상품 내용 안내는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관행 개혁 방안이 이달부터 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하는 보험상품의 종류, 총납입보험료 규모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불완전판매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불완전판매 예방에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 불완전판매 예방 교육에 꾸준히 힘써온 자산관리업체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청인자산관리(대표 홍운기)는 지속적으로 서초동 청인자산관리 교육장에서 신입사원들의 전문성과 업무력 향상을 위한 ‘청인자산관리 신입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입교육과정은 지난달 5회차를 마쳤으며, 특히 불완전판매 예방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신입 교육은 총 3주간에 걸쳐 하루 5시간씩(주 5회, 총 75시간)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며,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팀별 활동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수료식를 마친 교육생 대표는 “교육 기간 동안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더욱 노력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사로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고객이 불완전판매로 피해보지 않도록 상품 설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인자산관리는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 및 세미나 등으로 보험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며, 자산관리 및 투자방법 교육에 대한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김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