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족’ 주식 거래 급증…투자정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
‘엄지족’ 주식 거래 급증…투자정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받아
  • 승인 2016.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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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을 통해 주식 거래를 이용하는 모바일 거래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4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대금 비중이 2010년 2.5%에서 지난해 19.7%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큰 코스닥시장에서는 30% 가량이 모바일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개인투자자가 주식 거래에 모바일을 사용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모바일 어플을 통해 주식정보를 얻는 스마트한 ‘엄지족’들도 늘어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주식시장의 실시간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받기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한 주간의 경제 이슈부터, 증권가 정보, 기업리서치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주식정보 어플도 각광받고 있다.

이중 청개구리투자클럽에서 실시간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청개구리노다지’ 어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청개구리노다지는 주식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탐방을 통해 작성한 기업리서치를 비롯해 증권가 정보와 주식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공개 정보로 경쟁력 있는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상담도 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에게 유용하다.

한편, ‘청개구리노다지’는 모바일(안드로이드)와 PC 버전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타서울TV 김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