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 부분 살펴보니? 셰프들 표정이…'어쩌나'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 부분 살펴보니? 셰프들 표정이…'어쩌나'
  • 승인 2016.07.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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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B1A4 바로가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바로의 태도논란이 불거진 부분과 당시 셰프들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바로가 태도 논란에 휩싸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로와 탁재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바로는 "육·해·공 구분없이 뭐든 잘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미카엘 셰프가 "피클 좋아하냐?"고 묻자 "별로"라고 답했다.

미카엘 셰프는 '바로빵'을 준비했지만 바로는 "빵을 즐겨 먹지 않는다. 요거트도 별로 안 좋아한다. 싫어하는 빵, 요거트 다 들어갔다"고 말해 미카엘 셰프를 당황케 했다.

또한 홍석천 셰프가 만들고 있는 음식을 보고 "LA 보다는 동남아 길거리 음식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 셰프는 "LA에 동남아분들이 굉장히 많이 사십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바로는 "LA 흑인들이 먹는 음식 먹고 싶은데…"라고 또 한번 자신의 입맛을 이야기 했다.

홍석천 셰프는 "흑인들 입맛이 많이 바뀌었다. 아시아 푸드를 좋아한다"고 설득했지만 바로는 "저는 바뀐 입맛 말고 원래 그 사람들의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호영 셰프는 닭날개와 닭가슴살로 '닭날두'를 준비하며 "축구에 호날두가 있다면 닭날개 요리에는 닭날두가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바로는 "닭다리만 먹는다. 닭날개는 먹을 게 없는 것 같다. 전 메시팬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 셰프가 낫토를 고르자 "제가 먹어봤는데 그닥…"이라고 말하며 오세득 셰프를 당황케 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금까지 바로군을 보니까 어린친구가 까다롭네요"라며 일침을 날렸다.

바로는 셰프들의 음식에 "먹어본 맛이다" "바삭한 거 안 좋아한다" "이도 저도 아닌 맛" "고 말해 셰프들을 당황케 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