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 이러다가 진짜 결혼할라…"10년 후에도 솔로면 결혼하자" 깜짝!
윤정수 김숙, 이러다가 진짜 결혼할라…"10년 후에도 솔로면 결혼하자" 깜짝!
  • 승인 2016.07.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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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수 김숙/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윤정수 김숙이 10년 후에도 둘다 솔로라면 결혼하기로 계약서를 수정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 김숙은 기존에 있던 스킨십 조항 등을 수정했다.

또한 김숙은 "10년 후에도 솔로면 결혼할래?"라는 깜짝 질문을 했다.

이에 윤정수는 당황하며 "합치차고? 10년 후면 언제냐. 10년은 너무 짧고 2030년으로 하자. 2030년 2월 8일까지 둘다 솔로면 결혼하자"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14년 후니까 난 56살이다. 팔팔하다"면서 "2029년에 또 파산하고 그러지는 않겠지?"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왜 나한테만 그래. 넌 안 그럴 것 같냐"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김숙은 "난 그럴 일이 없다"고 답했다.

박지훈 변호사 또한 "김숙은 그럴 애가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 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