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인영 "민경훈, 여자들만 보면 정신 못차린다"…달콤살벌 배틀
'아는 형님' 서인영 "민경훈, 여자들만 보면 정신 못차린다"…달콤살벌 배틀
  • 승인 2016.07.0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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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인영이 말싸움에서 뒤지지 않는 포스로 멤버들을 압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서인영과 제시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말싸움'을 거론했다.

서인영은 "말싸움에서 1등을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고, '아는 형님' 멤버들과 곧바로 1:1 말싸움 배틀에 돌입했다.

서인영은 김영철과의 말싸움에서 "정말 연애 경험이 없냐"고 물어 김영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민경훈과의 말싸움에서는 "너 여자들만 보면 정신 못차린다"고 일침을 가해 민경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여자들이 너 지루하다고 하지?"라며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또한 서인영은 김희철과의 말싸움 게임에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인영은 김희철에게 "어렸을 때 내 전화번호도 가져갔잖아"라며 "나랑 키스신 이상으로 상상해본 적 있지?"라고 공격을 가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제는 아니다. 너 정말 뻔뻔하다"고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