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누나, 내림굿 받고 무속인 된 사연...
안재환누나, 내림굿 받고 무속인 된 사연...
  • 승인 2009.01.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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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故안재환의 셋째 누나인 안미선 씨가 최근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안미선 씨는 최근 케이블TV YT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집안 전체가 가톨릭 신자였던 탓에 신이 내린 걸 몰랐었다"며 "지난 1월 꿈이 아니라 현실로 신의 모습을 보게 돼 무속인을 찾았고 결국 신이 내린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접신을 통해 동생 안재환의 사망 직전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며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제보자도 있었다. 모든 걸 용서하는 마음이니 동생의 마지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호소했다.

또 경찰이 자살로 최종 발표한 후에도 동생의 죽음에 대해 "자살도 아니고, 사채 등의 돈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

안씨는 그동안 수사를 자살로 조기 종결하려는 것에 대해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미선씨가 카톨릭 신자에서 내림 굿 받으며 무속인이 되는 과정과 아들 안재환 없이 구정 연휴를 지내는 고 안재환 가족의 모습을 방영할 예정이다. 오는 3일 케이블 TV YTN스타 '스타뉴스 V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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