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S가 '니가 더 좋아'를 선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 스타제국

[SSTV｜문용필 기자] 여성그룹 쥬얼리의 ‘유닛’ 쥬얼리-S가 ‘니가 참 좋아’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오는 28일 발표되는 쥬얼리-S의 미니앨범 'Sweet Song'의 수록곡 중 하나인 ‘니가 더 좋아’는 22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이 곡은 지난 2007년 발표된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서 김은정의 보컬과 랩퍼 하주연의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니가 참 좋아’와는 또 다른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MC몽의 ‘천하무적’ 등을 만든 최필강이 작곡했다.

이와 관련, 쥬얼리-S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지난해 발표된 5집 타이틀곡 'One more time'을 통해 데뷔한 김은정과 하주연은 쥬얼리 활동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쥬얼리-S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라며 “쥬얼리와는 색다른 쥬얼리-S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쥬얼리-S는 20일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앨범 수록곡 ‘데이트’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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