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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스타 댄스 배틀'에서 댄스대결을 펼친 태양과 승리 ⓒ MBC | ||
[SSTV｜강유진 기자]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과 승리, 그리고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등이 댄스배틀을 벌인다.
이들은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스타 댄스 배틀’에 출연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자신들의 또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태양과 승리의 댄스대결. ‘빅뱅’이 아닌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대결에 나선 이들은 녹화 직전까지 자신의 무대를 위한 노래 선곡은 물론, 댄스까지 철저히 비밀로 할 정도로 연습기간 동안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서로의 무대를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봤으며 최종 결과가 공개될 때까지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 것은 이들 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이었던 샤이니와 2PM 역시, 자신들의 매력을 과시하며 ‘한 춤’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 샤이니는 선배 아이돌 그룹 H.O.T의 'We are the future‘를 완벽하게 재연했으며 2PM은 특유의 파워풀함을 앞세워 멋진 무대를 펼친 것은 물론, 그간 숨겨왔던 복근까지 공개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멋진 춤사위를 만날 수 있는 ‘스타 댄스 배틀’은 오는 25일 9시 40분부터 80분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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