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뮤직비디오 감독 "노린 것 맞아"…선정성 논란에 입열다? '온라인 들썩'
EXID 뮤직비디오 감독 "노린 것 맞아"…선정성 논란에 입열다? '온라인 들썩'
  • 승인 2016.06.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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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아트 디렉터팀 August Frogs의 Korlio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3일 Korlio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혹은 무슨 X노린 것 맞아"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가 남긴 발언이 자신이 연출한 걸그룹 EXID의 신곡 뮤직비디오 'L.I.E'에 제기된 선정성 논란에 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앞서 1일 공개된 EXID의 신곡 'L.I.E'의 뮤직비디오는 특정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 등이 다수 포함돼있어 논란을 빚었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 감독이 어떤 의도에선지 이런 글을 남기자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노린게 맞구나" "당당하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소 놀라워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EXID의 타이틀곡 'L.I.E'는 공개 후 국내 음원차트 엠넷, 지니, 버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Korlio 인스타그램, EXID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