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최진실꿈 "자꾸 춥다고 해서 묘소한번 가봐야 겠다"
정준호최진실꿈 "자꾸 춥다고 해서 묘소한번 가봐야 겠다"
  • 승인 2009.01.2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기자] 정준호가 최진실꿈을 전하면서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호는 "김민종 씨 꿈에 최진실이 나타나 자꾸 춥다고 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묘소에 한 번 다녀오기로 했다" 면서 최진실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컸음을 내비쳤다.

지난해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최진실과 마지막 연기를 펼쳤던 정준호는 아직도 최진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정준호는 20일 밤에 방송될 OBS TV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하여 한 두번 고 최진실의 꿈을 꾸었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얼마 전에는 김민종 씨와 대화를 하던 중 민종 씨도 최진실의 꿈을 꾼다더라"고 밝히며 "민종 씨 꿈에 자주 나타나는 걸 보니 진실 씨가 할 말이 많은가 보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 날씨도 춥고 어수선한데 조만간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정준호는 지난해 최진실이 자살한 이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주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새해들어 새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홍보를 하면서도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자주 드러냈다.

정준호는 지난 7일에도 고인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묘지를 찾았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연말에 받은 MBC 연기대상 공로상의 상패를 고인의 묘지에 바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최진실 정준호, 열혈아줌마vs싸가지 톱스타 좌충우돌 멜로 선보인다]

[VOD-변정민 "이번에 변정수동생 꼬리표 떼겠다"]

[VOD-김영철 "절제된 태종의 모습 보여주겠다"]

[VOD-김민종 "신승훈과 결혼 약속...나이만 먹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김지원 기자 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