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 씨의 그림 대작 논란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조영남 씨의 그림을 대신 그려준 대작화가가 2~3명 더 있다고 확인했다.

검찰은 최초로 제보한 송 모씨 이외에도 조 씨의 대작 화가가 실제로 2~3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작 화가가 추가 확인됨에 따라 대작 그림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검찰은 현재 이들 대작 화가의 그림이 판매 됐는지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지금까지 송 씨의 대작 그림은 200여 점 정도로, 이 중 16점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