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팬덤, 악성루머·모욕 악플러 고발 조치…“명예훼손”
장현승 팬덤, 악성루머·모욕 악플러 고발 조치…“명예훼손”
  • 승인 2016.05.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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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스트 멤버 장현승 팬덤이 악플러 고발에 나섰다.

27일 장현승 팬 모임은 “1년 넘게 장현승 군을 괴롭히고, 또한 비스트 탈퇴와 관련하여 탈퇴 운동을 주도하고, 악성루머와 모욕적인 발언으로 장현승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으며 탈퇴후에도 장현승군의 가족까지 모욕하는 일을 서슴치 않는 악플러를 법무법인 세령의 도움으로 최종 고발조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령은 “상기 고발사건에 대해 특정인(피고발인)에 의하여 ‘장현승’군(피해자) 개인에 관한 허위사실(마약관련 등) 및 모욕적인 표현이 정보통신망(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등)을 통하여 널리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에 해당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발인은 이러한 명예훼손 행위가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특정하여,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널리 공공연하게 유포함으로써 피해자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 즉 명예가 침해하고 있다고 할 것“이라면서 ”피해자인 장현승군이 허위사실유포 및 모욕 등으로 더 이상 명예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한 제재가 있어야 할 것이며, 따라서 이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음을 밝힙니다“고 덧붙였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스타서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