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의멤버 김별베를린영화제 초청 받아 독일 '고고싱'
장례식의멤버 김별베를린영화제 초청 받아 독일 '고고싱'
  • 승인 2009.01.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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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례식의 멤버'에서 주연을 맡은 김별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 공식 홈페이지

[SSTV|김지원 기자] 영화 '장례식의 멤버'에서 주연을 맡은 김별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례식 멤버'에서 어린 시절 고양이와 단짝 친구의 죽음 이후 염습사가 된 딸‘아미’역을 맡은 김별은 오는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됐다.

포럼부문은 베를린영화제 비경쟁섹션으로 감독들의 실험정신이 두드러지는 작품을 선정, 상영하는 부문이다.

2004년 KBC 2TV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서 데뷔한 김별은 그동안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과 KBS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영화 ‘아기와 나’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베를린에 초청된 '장례식의 멤버'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연구과정에서 제작한 장편영화로 지난해 10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에 진출해 독특한 문학적 취향과 세련된 이야기방식으로 심사위원 스페셜 멘션(특별 언급)과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NETPAC)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 소년의 장례식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그와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내용으로 제목인 장례식의 멤버는 영화 속 주인공이 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베를린 영화제의 전체일정 중 영화제 후반부인 오는 2월 11일, 14일에 걸쳐 2회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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