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러버 김석균, 자살 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아날로그러버 김석균, 자살 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 승인 2009.0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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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아날로그 러버'에 출연했던 배우 김석균이 향년 30세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김석균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그의 어머니였으며 고인의 시신은 현재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이와 관련, 김석균의 측근은 한 연예매체를 통해 김석균이 오랜 무명생활로 인한 설움으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선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균은 ‘코리안 랩소디’, ‘과식’, ‘아날로그 러버’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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