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소녀시대숙소 방문, 태연과 '우결' 커플 첫 녹화

[SSTV｜김지원 기자] '우결'에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가상 커플을 이룬 정형돈이 소녀시대의 숙소까지 입성했다.

17일 '우결'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과 커플이 된 개그맨 정형돈은 소녀시대 9명의 멤버가 단체 생활을 하고 있는 숙소 방문해 첫 녹화를 진행하며 행복한(?) 순간을 맞이했다.

특히 녹화 당일에는 소녀시대 전 멤버 중 KBS 1TV '너는 내 운명'를 촬영한 윤아를 제외하고 8명 모두가 숙소에 머물고 있어 태연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우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형돈은 파트너 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득한 숙소에서 정신없이 녹화를 마친 뒤 기진맥진했다는 후문.

한편 정형돈은 '우결'에서 이미 사오리와 첫 번째 가상 부부생활에서 실패해 커플이 중도 하차한 바 있으며 오는 18일 방송되는 '우결'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정형돈과 태연의 모습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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