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시아준수 " 다음에 만날 때는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다" 흐느끼는 목소리로 음성편지!
승리시아준수 " 다음에 만날 때는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다" 흐느끼는 목소리로 음성편지!
  • 승인 2009.01.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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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강유진기자] 빅뱅 승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동방신기 시아준수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Strong Baby'(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빅뱅 승리는 15일밤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하여 "동방신기 시아준수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는 "빅뱅과 동방신기는 어울리면서도 뭔가 어색한 '물과 기름'의 관계 같다"면서 시아준수와도 친해지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승리는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동안 시아준수 형의 라이브를 보고 감동했다"며 "시아준수 형은 다른 멤버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대성이와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통화하는걸 들었다"고 말했다.

승리는 "나도 시아준수를 다시 만날 때는 반갑게 인사했으면 좋겠다"며 흐느끼는 목소리로 음성편지를 남겨 청취자들을 배꼽잡게 했다.

라이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시종 즐거운 목소리로 한밤의 팬들과 만나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승리는 빅뱅 정규 2집에 수록된 자신의 솔로곡 'Strong Baby(스트롱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숨겨놨던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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