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현아+유기견 화보에 신동엽 “개가 되고 싶다” 음흉 멘트 작렬
‘동물농장’ 현아+유기견 화보에 신동엽 “개가 되고 싶다” 음흉 멘트 작렬
  • 승인 2016.05.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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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 출연한 포미닛 멤버 현아에게 신동엽이 음흉 멘트를 던졌다.

현아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의 팬인데 직접 나올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아는 “2009년에 죽은 어미의 사체를 지키는 울동이의 사연이 '동물농장'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그 울동이와 함께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로 화보를 촬영했다”고 동물농장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현재 현아 씨가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고 하더라”고 운을 띄웠고, 이어 현아와 유기견들이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보곤 “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현아는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고발하는 동물농장의 코너를 보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겠다”며 오열했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SBS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