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국내연구진 ‘대면적 합성기술’ 개발`…세계최초 쾌거
그래핀, 국내연구진 ‘대면적 합성기술’ 개발`…세계최초 쾌거
  • 승인 2009.0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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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그래핀'의 대면적 합성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 방송화면캡쳐

[SSTV|김태룡 기자]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신소재 ‘그래핀’의 대면적 합성기술이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그래핀은 탄소끼리 서로 연결돼 벌집 모양의 평면구조를 이룬 물질. 두께가 얇으면서도 안정된 구조를 갖고있으며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전자를 이동시키는 성질을 갖고있어 ‘꿈의 신소재’로 불려왔으나 큰 면적으로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성균관대학교 홍병희 교수팀과 삼성전자는 ‘화학증기증착법’을 사용해 그래핀을 10cm까지 대면적화하는데 성공, 그래핀 상용화의 길을 텄다.

이와 관련, 홍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래핀이 신축성이 좋아서 당기거나 접어도 전기를 흐르면서도 부서지지 않는 그런 특징을 가지는 것을 저희가 처음으로 보고 응용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15일 세계적인 과학지 ‘네이처’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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