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눈물 "멤버들이 나의 진심을 몰라주진 않을까 걱정했다"
윤아눈물 "멤버들이 나의 진심을 몰라주진 않을까 걱정했다"
  • 승인 2009.01.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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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멤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윤아는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 이름을 언급하는 걸 까먹어 너무 미안했다"며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렸다.

윤아는 멤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Gee(지)'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13일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에 출연, 그동안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아는 "공백 기간 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다니다보니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안한 건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멤버들 이름을 언급하는 걸 까먹은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된 것.

또한 그는 "다음 스케줄 장소에 도착해 멤버들을 보는데 '아, 맞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멤버들이 쉬고 있을 때 혼자 바쁜 스케줄로 지내왔는데 그 때 멤버들의 이름을 말하지 못해 ‘나의 진심을 몰라주진 않을까’생각했다"며 울먹였다.

그날 밤 멤버들에게 문자도 보냈는데 답장 온 사람이 몇 명 없어서 더욱 소심해졌다고. 이에 윤아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아는 현재 방영중인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말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이 작품으로 '네티즌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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