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기자] '구혜선생얼''구혜선햄버거' '꽃보다남자 시청률' '김범 피어싱'...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전기상 연출, 윤지련 극본)열풍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꽃보다남자'에서 금잔디로 열연 중인 구혜선의 생얼 사진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밤샘 잔디'라는 제목으로 깜찍한 표정의 화장기 없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생얼 사진은 구혜선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4가지 표정의 사진으로 그녀의 순수한 매력을 한껏 엿볼수 있는 사진들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언니는 정말 나이를거꾸로 먹는거에요?" "진짜 연기그렇게 잘하면 어떻게" "진짜이건 말도안되게 귀여우세요"등 소감을 올리고 있다.

구혜선의 햄버거패션도 화제다. 네티즌들은 구혜선 의상이 햄버거가 연상된다며 "완전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시청률 상승도 눈에 띈다. 12일 방송된 '꽃보다남자' 3회는 전국 기준 20.8%로 6일 2회 17.6%, 5일 첫방송 14.3%에 비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TNS미디어집계)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에서 여고생 '금잔디'로 변신하여 우연히 귀족학교인 신화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스카우트되면서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와 좌충우돌하는 발랄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변두리 세탁소집 딸이자 수영선수인 금잔디(구혜선 분)가 우연한 해프닝을 거쳐 귀족학교인 신화고에 다니게 되면서 신화그룹 후계자인 구준표(이민호 분), 수암문화재단의 후계자 윤지후(김현중 분), 국보급 도예가 집안의 후계자 소이정(김범 분), 부동산 재벌의 후계자 송우빈(김준 분) 등 F4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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