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한 댄스그룹 DNT

[SSTV｜강유진 기자] 댄스그룹 DNT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준용, 정치호, 박병규, 권태구로 구성된 그룹 DNT는 2008년 '두 사람 그리고 그 후'로 데뷔해 댄스그룹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런 그들이 애절한 발라드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것.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개성을 살린 DNT는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하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 보컬연습과 정확한 곡 해석을 위해 가사를 수백번 읽으며 감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DNT는 지난 2일 KBS ‘뮤직뱅크’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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