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분을 끝으로 KBS 2TV '꽃보다 남자'서 하차하는 배우 한채영 ⓒ 그룹 에이트

[SSTV｜김지원 기자] 화제의 드라마 ‘꽃남’에 특별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배우 한 채영이 김현중과의 키스신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카메오 출연한 한 채영은 극중 윤지후(김현중)의 첫 사랑이자 국내 최대 로펌의 상속녀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민서현 역할을 맡아 호연했다.

한채영은 12일 방송되는 3회분에서 가문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며 상속녀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다. 이로써 한국을 떠나게 되고 윤지후와도 작별을 암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애절한 작별 키스를 나눴다.

서울 소재 모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진행된 이 키스신 촬영 이후 한채영은 "마지막까지 특별하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기며 '꽃보다 남자'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한채영과의 포옹신 촬영에서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던 김현중은 키스신 촬영 이후 "(한채영이) 대선배님이시지만 내가 남자로서 리드해주길 바라셔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면서 "잘 나왔는지는 방송을 봐야 알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영분 시청률 14.3%(TNS 미디어 기준)로 출발해 2회에서 17.6%로 큰 상승폭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는 ‘꽃보다 남자’가 김현중과 한채영의 키스신으로 여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키스신은 12일 밤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유오성 "연극 '돌아서서···'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

[[VOD] 최여진, ‘섹시함’은 지겹다? “순수한 매력도 감상하세요”]

[[VOD] 영화 ‘키친’, ‘세 남녀’의 발칙하고 비밀스런 ‘공간’ 이야기]

[[VOD] ‘초미니 스커트’로 각선미 드러낸 신민아, “역시 명품몸매” ]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