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 결혼 발표/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 결혼 발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박슬기가 최초로 예비신랑의 얼굴을 공개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레 이렇게 죄송합니다. '섹션tv연예통신' 리포터다운 결혼발표 느낌 있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박슬기의 남자친구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귀여운 비쥬얼을 뽐내고 있다.

박슬기는 "제 평생 동반자가 되어 줄 분입니다. 밀물 썰물보다 더한 파도같은 저를 다스려주시고 때로는 지친 제 삶의 힐링이 되어주고 계신답니다. 완전 멋지죠?"라는 말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슬기는 "절 동생처럼, 언니처럼, 딸처럼 예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꼬옥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진짜 이루 말할 것 없이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이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밑도 끝도 없지만 7월 9일 결혼한다. 그렇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슬기의 예비신랑은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