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자살, 어머니 "자살 절대 아니다! 명예 되찾고 싶다"


[사진=김성재뮤비 '말하자면' 한장면]

[SSTV｜강유진기자] 듀스 멤버였던 김성재의 어머니 육영애 씨가 자신의 아들은 자살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재 모친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들릴 때마다 자신의 아들이 거론되어 무척안타까웠다며 그동안 TV와 신문을 보지 않으며 외면하고 살아왔지만 지금이라도 아들의 명예를 되찾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성재 모친 육영애 씨는 "성재는 절대 자살이 아니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그렇기 때문에 자살한 연예인이 거론될때 성재는 절대로 거론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억울함을 호소한다고 죽은 아이가 살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성재가 자살한 연예인으로 각인될까 두려워 이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성재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 사건에 아직도 방황하는 유족들의 심적, 정신적 고통을 헤아려 정확한 검증을 거쳐 기사를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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