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여회현, 신재하 자살에 전노민 의심 “아버지가 한 일이냐?”
‘기억’ 여회현, 신재하 자살에 전노민 의심 “아버지가 한 일이냐?”
  • 승인 2016.04.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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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여회현, 신재하 자살에 전노민 의심 “아버지가 한 일이냐?”

‘기억’ 여회현이 신재하 죽음에 전노민을 의심했다.

22일 오후 방공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연출 박찬홍|극본 김지우)에서는 강현욱(신재하 분)이 사망하자 이승호(여회현 분)이 이찬무(전노민 분)을 의심했다.

이날 이승호는 이찬무를 찾아가 “아버지가 한 일이냐? 현욱이가 자살할 리 없다”라고 따졌다. 이에 이찬무는 “그래서 설마 내가 꾸민 일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승호가 “아버지 만나러 간 후로 소식 끊겼다. 현욱이가 시체로 발견됐다. 이게 우연이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찬무는 “네가 어떻게 날 의심하냐? 넌 고작 아버지를 그런 인간으로 봤냐?”라고 대답을 피했다.

이승호는 재차 “아니란 말이냐”라고 확인했다. 이찬무가 “더 이상 너와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이승호는 “아닌 거죠? 아버지가 한 일이 아닌 거죠?”라고 물었다. 이찬무는 “자식 지키려고 양심 져버렸지만 사람 목숨 뺏는 일 하지 않는다”라고 답해줬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tvN ‘기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