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
현대중공업의 3000명 감원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MBC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다음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원 규모는 사무직과 생산직을 포함해 3천 명 안팎이 된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3조 2천억 원, 작년에도 1조 5천억 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천 3백여 명의 직원을 내보냈지만, 올해 1분기 수주금액도 작년보다 1조 5천억 원이나 줄어들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서울TV 기자 / 사진=MBC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