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기우, 촬영 내내 환한 꽃미소 ‘여심 흔들’
‘기억’ 이기우, 촬영 내내 환한 꽃미소 ‘여심 흔들’
  • 승인 2016.04.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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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이기우

배우 이기우의 꽃미소가 ‘기억’의 촬영 현장에 만개했다.

이기우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태선로펌의 최대 클라이언트 한국그룹의 둘째 아들 신영진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특히 신영진 캐릭터는 세련되고 이지적인 겉모습과는 달리 충동적이고 잔인한 면모로 매 회 시청자들을 기함케 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기우의 실제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환히 웃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는 드라마 속 악인 신영진을 조금도 떠올릴 수 없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외모는 물론 큰 키와 태평양 같은 어깨로 여심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이기우는 평소 장난끼도 많고 젠틀한 성격으로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무엇보다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집중력으로 신영진에 몰입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해 그의 반전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드라마 ‘기억’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신영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이기우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서는 현욱(신재하 분)의 CCTV 영상을 돌려보던 태석(이성민 분)이 그와 로펌 안 화장실에서 마주쳤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는 데서 엔딩을 맞아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치로 이끌었다.

‘기억’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tvN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