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고백 "신해철 백마탄 왕자같은 첫사랑이었다"
정시아고백 "신해철 백마탄 왕자같은 첫사랑이었다"
  • 승인 2009.01.10 0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 기자] 정시아고백으로 신해철이 첫사랑이었음이 밝혀졌다. 배우 정시아가 자신의 첫사랑이 신해철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정시아는 최근 신해철과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의 녹화에 출연해 “신해철이 솔로 1집을 발표했을 때 내 첫사랑이었다”고 수줍게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당시만해도 신해철은 지금과는 달리 ‘정상’이었다”며 “모범적인 이미지에 백마 탄 왕자님 스타일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정시아는 신해철의 솔로 데뷔곡인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의 한 소절을 불렀으며 노래가 끝난 후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정시아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신해철은 자신이 이끌고 있는 그룹 ‘넥스트’와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자신의 첫사랑이 원준희 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신해철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참여해 함께 출연한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 원준희에 대한 과거 감정을 털어놓은 것.

원준희에게 "당시 짝사랑 했었다"고 고백한 신해철은 "지금 팔짱을 끼고 있는 이유는 손이 떨려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놀라게 했다.

신해철은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원준희를 우연히 만나 전화번호를 달라고 용기내서 얘기한 적이 있다"며 "매니저의 제지로 끝내 받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원준희가 그렇게 빨리 결혼을 할 줄 알았으면 제대로 고백해 볼 것을 그랬다"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정시아, 섹시하고 강렬한 드레스로 이미지 변신]

[VOD-유오성 연극무대 복귀 "보습학원서 공부하는 학생처럼..."]

[VOD-송선미 연극 첫 도전 "대사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

[VOD-최여진의 패션제안 “올해는 노란색과 꽃 프린트가 유행”]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