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기자]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 선수가 여자친구와 사귄지 100일 됐다고 고백했다.

KBS 2TV '로드쇼 퀴즈원정대' 용인대학교편 녹화에 참여한 최민호는 "올림픽 이후 메달리스트 모임에 나갔다가 동료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고백하며 "사귄지 백일 정도 됐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날 최민호는 MC지석진과 이혁재가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많이 보여줄게 많이 사랑해줘"라고 닭살 멘트를 날렸다.

최민호는 함께 참여한 가수 이현지가 "최민호 선수의 운동하는 멋진 모습에 반했다"과 MC들의 "여자 친구와 이현지 중 누가 예쁘냐"는 질문에 "여자 친구가 훨씬 예쁘다"고 말해 이현지에게 굴욕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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