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MBN)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급락했다.

2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1% 떨어진 2,972.58에 마감했다.

이 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중 한때 4.95% 떨어진 2905.05 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 급락과 관련해 한 증권가 관계자는 "이 날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당국의 추가 금융완화정책 기대감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증시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하루 만에 2,000선으로 후퇴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3포인트(0.27%) 내린 2,005.8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타서울TV 최희선 객원기자 / 사진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