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6.8 패치노트…롤챔스 결승(롤 인벤)

리그오브레전드의 롤점검이 완료되며 6.8 패치 노트가 업데이트 됐다.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던 롤점검은 예정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7시 52분에 완료됐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롤점검 완료와 함께 ‘6.8 패치 노트’에 관한 공지사항을 올렸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6.8 패치 노트로 인사드립니다. 다음 패치에선 시즌 중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죠. 대대적인 업데이트 직전이라 밸런스 조정에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라며 롤점검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롤점검 이후 업데이트 된 6.8 패치에는 리메이크 타릭, 챔피언 및 아이템 밸런스 조정, 챔피언 선택 방식, 버그 수정, 신규 스킨 등이 소개됐다.

타릭은 새롭게 리메이크 됐다. 갈리오는 정의의 돌풍(E) 스킬의 마나 소모가 줄어들며 게임 초중반 이동 속도가 늘어난다. 그레이브즈는 기본 공격 피해량이 줄어들지만, 치명타가 더 강력해진다. 럼블은 화염방사기(Q) 스킬이 미니언에게도 온전히 피해를 입힌다. 이퀄라이저 미사일(R)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마스터 이는 최후의 전사(R)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줄어들지만, 킬 또는 어시스트를 올리면 연장되는 시간은 늘어난다. 이 외에도 미스 포츈, 에코, 올라프, 코그모 등의 챔피언에 변화가 있다.

또한 6.8 패치 적용기간 중에는 Team Fire의 2015 시즌 올스타전 우승을 기념하는 지옥의 다이애나 스킨이 출시된다.

한편 ‘LoL 챔피언스 코리아(2016 롤챔스 스프링)’ 결승(ROX 타이거즈 vs SK텔레콤 T1)은 23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은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