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사진=뉴스1 |
부산 중구영도구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2시00분 기준 부산광역시 중구영도구 개표율은 99.9%로 김무성 후보가 43,447표를 얻어 5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김비오 후보는 31,717표를 얻어 40.7%의 득표율로 2위에 그쳤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대 총선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초 김 대표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었으나 과로로 인해 여의도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퇴원해 모처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대표는 여전히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참패가 확실시 되면서 김 대표 역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 대표측은 "오늘 밤에는 병실에서 나오지 않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 /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