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주식' 영화 주인공 박용하 "사실 주식의 '주'자도 모른다"
[VOD] '주식' 영화 주인공 박용하 "사실 주식의 '주'자도 모른다"
  • 승인 2009.01.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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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호재 감독과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 SSTV

[SSTV|문용필 기자] 역시 ‘영화’와 ‘현실’은 엄연히 다른것 같다. 영화 속에서는 600억대의 ‘주식작전’을 펼치는 배우들이지만 현실속에서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것.

우리나라 최초로 주식을 소재로 한 영화 ‘작전’에 출연한 박용하는 6일 오전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실제 주식을 해 본적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주식을 전혀 안해봤다”며 “원금 보장형 펀드를 한 두 개 갖고있기는 하지만 손해를 보지는 않았고 주로 적금 위주의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질문을 받은 박희순의 대답도 다를 바 없었다. 박희순은 “내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주식에 대해 전혀 몰랐음에도 대본이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영화를 하게됐다”며 “주식을 몰라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동문서답’을 했다.

그러자 박용하는 “그래서 주식을 해봤냐구요”라고 핀잔(?)을 줬고 이에 박희순은 얼른 “주식 근처에도 못가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호재 감독은 이들과는 달리 주식을 좀 해봤다고. 그러나 이 감독은 “사실은 이 작품 하기 전 재테크 개념이 없어서 주식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다. 자료를 조사하면서 일단 직접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소액을 투자했는데 마이너스 94%를 기록하고 있다”고 쓴 웃음을 지으며 “시나리오 진행비로 (제작사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영화 '작전'은 한방에 찌질한 삶을 바꾸고자 인생역전을 꿈꾸며 주식에 뛰어든 한 남자가 작전세력에 엮여 모든 것을 건 승부를 펼치는 내용의 영화. 타이틀인 ‘작전’은 주식의 시세조종을 뜻하는 경제용어에서 따왔다.

이번 영화에서 박용하는 찌질한 인생을 살아가는 백수이자 ‘작전’에 휘말리게 된 강현수 역을, 박희순은 조폭에서 금융회사 사장으로 변신한 황종구 역을 맡았다. 김민정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관리자 유서연으로 변신했으며 뮤지컬 배우 김무열은 증권 브로커 조민형 역을 맡아 첫 영화에 도전했다. ‘작전’은 다음달 12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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