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지구 코오롱 아파트 977세대 분양 눈길
용인 역북지구 코오롱 아파트 977세대 분양 눈길
  • 승인 2016.04.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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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동 역북지구에 5천여 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되고 있다. 그 첫 번째 자리에 코오롱 아파트가 들어선다.

코오롱 글로벌이 시공 예정인 용인 역북 코오롱 아파트는 수도권 대표적 주거지로 꼽히는 용인에 중소형 아파트가 대단지로 형성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교통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 전세가 수준보다 저렴한 평당 670만원대(59㎡)로 공급가를 형성해 전세난에 허덕이는 실수요를 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라인 경전철의 중심을 통과하는 명지대역 부근에 인접해 대도시 간 이동이 수월하며 제2 경부 영동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강남, 수원, 성남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코오롱 아파트는 총 977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 세대 중소형 구성인 84㎡ 2개 타입, 59㎡ 3개 타입으로 지어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각 세대별 조망권 확보가 용이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끌어올렸다.

단지 앞 쪽에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한 가운데 이마트, 용인시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뒤 쪽으로는 돌봉산이 위치해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단지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단지 내 자작나무 언덕쉼터, 거울 못 쉼터, 꽃향기정원, 나무그늘마당, 어린이놀이터(숲속 아지트, 나무둥치오두막, 애니멀 하우스)를 마련해 녹지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수영장, 골프연습장, 암벽장, 휘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등 코오롱 스포렉스의 노하우가 깃든 “코오롱 스포렉스 플러스”가 단지 내 부대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자작나무 언덕쉼터, 꽃항기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도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확보에 따라 사업이 진행이 결정되는데 명지대역 코오롱 아파트는 토지의 97%가 이미 확보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어서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서두를수록 좋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홍보관에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