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열음이 연상과 연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백보람을 대신해 배우 이열음이 특별 출연해 모델 신민철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연상-연하 커플의 이별 사연을 들은 다음 “열음 씨에게 쉬는 시간에 연하는 왜 싫냐고 물었더니 ‘저도 지금 제 나이에 연하면 너무 (어리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민철은 “네 살 밑이면 고1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이어 김창렬은 이열음에게 “연상이 좋은 이유는 뭐냐”고 물었고 이열음은 “제가 외동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걸 좋아해서 저보다 저를 감싸주고 이해해주고, 의지도 할 수 있게 해 주는 사람이 좋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신민철은 “10살 연상은 어떻냐”라고 말해 이열음을 당황시켰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