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바다 조망권 ‘센토피아 송도’, 1차 모집중, 74%청약신청완료
전 세대 바다 조망권 ‘센토피아 송도’, 1차 모집중, 74%청약신청완료
  • 승인 2016.04.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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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센토피아 송도’가  3월말 기준 전체가구수의 74%조합원을 모집했다고 전했다.

현재 송도는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코오롱 글로벌, 대우인터네셔널, 포스코A&C,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입주해있다. 여기에 삼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과 올림푸스한국, 미쓰비시 등의 다국적 기업들의 유치가 예정돼있다.

센토피아 송도는 이러한 송도국제도시에 올해 첫 공급하는 신규물량인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가구에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시세 대비 분양가를 20% 정도 낮추며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해외를 잇는 글로벌 교통망도 갖췄다. 인천대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로 연결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2∙3호선(예정), 제1,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GTX B라인 사업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2025년 운행 목표로 발표됐다.

또한 사업예정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있고, 이 외에도 사업지 인근에 연세대와 인천대, 뉴요주립대와 유타대, 켄트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 등이 위치해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립고인 포스코 고교가 개교했다.

무엇보다 센토피아 송도는 서해바다와 람사르 보호습지를 품은 특급 입지에 탁 트인 서해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다. 동과 동 사이의 겹침 현상을 최소화시킨 향과 단면계획을 적용해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치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동과 동 사이의 겹침 현상을 최소화 시킨 향과 단면계획을 통해 모든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갯벌을 연상케 하는 힐링산책로와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테크 등이 갖춰져 있다.

센토피아 송도는 송담하우징이 선보인 3100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으로 ▲74㎡ 367가구 ▲84㎡ 2701가구 ▲124㎡ 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평형이 전체 가구의 99%를 차지한다.

한편, 2019년 10월 입주 예정인 센토피아 송도는 29일 전체 가구수의 80%인 2480가구에 대해서 1차 조합원을 모집한 뒤 5월 13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홍보관 오픈과 함께 전체 가구의 10%인 310가구에 대해 2차 조합원을 모집하며,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