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이엘에 “차정은부터 찾아 달라” 부탁
‘몬스터’ 강지환, 이엘에 “차정은부터 찾아 달라” 부탁
  • 승인 2016.04.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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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이 차정은을 찾길 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연출 주성우 | 극본 장영철 정경순)에서는 옥채령(이엘 분)이 이국철(강지환 분)과 계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몬스터’에서 옥채령은 “운 좋았다. 이국철, MK2 백신 팔아라. 네 몸 안에 있는 혈청 백신 우리가 사겠다고”라고 이국철을 설득했다. 이후 옥채령은 이국철의 피를 뽑으며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매달 한번 씩 피를 뽑을 거다. 예상은 십년 재수 없으면 평생 뽑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철은 “당신 보스 약속은 잘 지키냐”라고 물었고 이국철은 “우리 업계는 신용이 생명이다. 이쯤 네 신분증은 물론, 네가 다릴 미국 학교까지 알아놨을 거다. 변일재(정보석 분) 소식은 내가 직접 맡을 거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국철은 “정은이(이열음 분). 차정은부터 찾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옥채령은 “너 걔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국철은 “정은이 아니었으면 난 벌써 죽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옥채령은 “우선 한숨자고 몸부터 회복해라. 미국 갈거니깐”이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 MBC ‘몬스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