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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가수 서인영 ⓒ 미니홈피 | ||
[SSTV｜김지원 기자] '신상녀' 열풍을 몰고 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수 서인영이 모든 활동을 접고 프로그램에서 하차, 휴식기에 접어들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오는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지난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약 5개월만이다. 이에 앞서 녹화를 마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 12일 방송돼 마지막 방송이 된다.
이에 대해 서인영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활동에 이어 쉼없이 솔로 활동을 하는 등 몸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결' '뮤뱅' 그리고 '야심만만' 등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열심히 활동을 해왔지만 이제 재충전과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전하며 "서인영은 프로그램 하차 후 1월께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로운 트랜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가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그동안 서인영은 톡톡 튀는 패션스타일과 직설적인 말투 등을 바탕으로 가상 남편 크라운제이와 때론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방송이 아닌 평상시에도 '서방' '자기야'라는 호칭을 쓸 만큼 남다른 애정을 과시 눈길을 끌었다.
상큼발랄한 분위기로 때론 티격태격하며 신혼의 재미를 더한 이들 커플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개미커플' 다음의 가상 커플이 누굴지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사람은 "실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으며 커플로 손색없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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